통화로 정한 숫자는 서명 문서에 그대로 옮겨요
단말기를 들일 때는 결제마다 붙는 요율과 돈 받는 날, 받을 통장 같은 숫자가 통화 몇 분 사이에 오갑니다. 그 자리에서는 또렷해도 장사를 몇 달 하다 보면 처음 들은 숫자가 흐릿해지기 마련입니다. 그래서 베스트페이는 상담에서 정한 숫자를 서명할 문서에 그대로 옮기고, 펜을 드시기 전에 한 줄씩 소리 내어 함께 읽어 드립니다.
들은 말과 다른 줄이 보이면 그 자리에서 멈추고 물어보시면 됩니다.
처음 문 여는 날 드는 네 가지 비용은 0원이라 종이에 금액 칸이 비어 있고, 연관리비나 보증보험처럼 따로 정해지는 항목이 있다면 얼마인지와 언제 나가는지가 숫자로 들어갑니다. 서명한 계약서는 가게 서랍에 한 부 넣어 두셨다가 정산 내역이 이상하다 싶은 날 꺼내 맞춰 보세요.
서명한 숫자는 계약 기간 동안 저희가 마음대로 바꾸지 않습니다.
기계가 멈춘 날은 접수 전화부터 걸어 주세요
손님이 줄 선 시간에 화면이 꺼지면 사장님 마음이 가장 급해집니다. 베스트페이는 A/S 접수 전화를 일 년 내내 받습니다. 토요일과 일요일, 빨간 날에도 전화나 문자, 카카오톡으로 알려 주시면 접수해 두고, 실제로 손보는 일은 월요일부터 평일에 이어 갑니다.
화면에 뜬 글자와 기계 앞뒤를 찍어 보내 주시면 용지나 선처럼 간단한 까닭은 통화 중에 풀리기도 합니다.
기다리는 동안에는 결제 링크로 매출을 지키실 수 있습니다. 값을 적은 링크를 손님 휴대폰으로 보내면 손님이 직접 눌러 치르는 방식이라 계산대 기계가 꺼져 있어도 장사를 이어 가실 수 있습니다. 개통하는 날 미리 한 번 보내 보며 손에 익혀 두시고, 가게를 함께 보는 가족에게도 알려 두시면 사장님이 자리를 비운 날에도 쓰실 수 있습니다.
첫 상담은 파는 물건과 장보는 요일이면 충분해요
상담을 받으시려고 서류나 장부를 미리 챙기실 필요는 없습니다. 무엇을 파시는지, 물건값은 언제 어떻게 치르시는지, 지금 계산대에 어떤 기계가 놓여 있는지만 들려주시면 첫 이야기가 됩니다.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판 날 받기와 하루 뒤 받기 가운데 맞는 쪽, 기계 모양, 바꾸는 날을 함께 정합니다.
어떤 장사를 하시든 상담은 열려 있고, 가맹점 가입 단계에서만 판매 내용을 보는 심사가 있습니다.
방향이 정해지면 가게 서류와 돈 받을 통장 사본을 받아 저희가 신청을 넣고, 개통은 빠르면 신청한 날, 하루를 넘기더라도 이튿날을 목표로 움직입니다. 통화가 어려운 시간이라면 010-3970-2769로 짧은 글을 남겨 두셔도 확인하는 대로 이어서 연락드립니다.
상담을 받으셨다고 바로 정하실 필요도 없으니 숫자를 들어 보고 천천히 결정하셔도 됩니다.